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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행복배틀' 김윤철 감독이 손우현 캐스팅 이유와 함께 이엘과의 로맨스 결말을 완성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김윤철 감독은 최근 조이뉴스24와 진행한 ENA 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 극본 주영하) 관련 서면 인터뷰에서 진섭 역을 맡은 손우현에 대해 "오디션을 봤는데 환한 웃음이 좋아서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제 연기를 시작한 배우라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하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지난 7월 20일 종영된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행복하게만 보이던 상류층 인물들의 어두운 이면을 휘몰아치는 전개에 담아냈다.
이엘, 박효주, 진서연, 차예련, 우정원, 이규한 등 배우들의 열연 역시 호평을 받은 가운데 손우현은 은행 디지털사업부 SNS 마케팅팀 주임 이진섭 역을 맡아 장미호 역 이엘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진섭은 사수인 장미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흘러넘치는 마성의 연하남이다. 미호를 '댈님'(대리님)이라 부르는 진섭은 미호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미호 바라기'다운 활약을 펼쳤다.
유진(박효주 분)의 죽음 이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사건들에 휩싸이게 된 미호에게 진섭은 유일하게 사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이자 버팀목이었다. 납치를 당하며 위기에 처한 미호를 구해내기도 한 진섭은 미호와 함께 조카들을 돌보는 등 끝까지 다정하고 따뜻한 연하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미호와 진섭의 로맨스 결말은 따로 그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윤철 감독은 "미호와 진섭의 이야기를 로맨스로 마무리하는 것도 주영하 작가와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좀 상투적인 결말이어서 주작가가 반대했다. 저도 일리가 있는 의견이어서 찬성했다"라고 열린 결말로 남겨둔 이유를 설명했다.
손우현은 현재 연극 '테베랜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https://www.joynews24.com/view/161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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