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1 ‘금수저’ 육성재 지키는 손우현, 촬영 현장 엿보니

‘금수저’ 손우현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장문기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우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우현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슈트핏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그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동료 배우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하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손우현은 감독님과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금수저’에서 손우현은 보디가드 역할에 걸맞게 임팩트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극 중 사채업자 안무인(김기두)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부터 갑자기 날아든 서준태(장률)의 주먹을 막아내는 장면까지 수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으로 짜릿한 통쾌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손우현은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인물들 간 관계를 다채롭게 그려냈다. 그는 부드러운 말투과 걱정 어린 눈빛, 뜻밖의 허당미로 황태용(이종원), 이승천(육성재)과 마치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빚어냈다. 반면, 황현도(최원영) 앞에서는 절제된 표정으로 속내를 쉽게 보이지 않는 문기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에 매회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손우현이 중반부를 넘어선 ‘금수저’에서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손우현을 비롯해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9회는 오늘(2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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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 지키는 손우현, 촬영 현장 엿보니